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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엑셀 팁 몇개(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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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도움말에 보면 "엑셀의 바로가기 및 기능키"라는 항목이 있다. 거기 보면 많은 단축키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유용하다 싶은 몇 개만 소개한다. 1. 전체 선택 Ctrl  * (컨트롤+별표) 현재 선택된 셀에 연결된, 데이타가 있는 셀의 범위를 한번에 선택한다. 지금처럼 데이타가 있을때, B3셀을 선택하고 CTRL * 을 누르면  위와 같이, B3셀과 연결된 직사각형 범위가 선택된다. 대개는 이렇게 군데군데 떨어져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데이타가 있는 전범위를 선택하는 단축키로 유용하다. 2. 범위의 끝까지 한번에 이동 - Ctrl + 화살표 표가 클때, 마지막 셀까지 한번에 이동하려고 할때 유용하다.  이렇게 500행이 넘는 곳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1행으로 가고 싶다면, 페이지 업키를 부지런히 눌러서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CTRL + UP(컨트롤+위화살표)를 누르면 한번에 맨 첫행까지 올라간다.  첫행부터 끝행까지 한번에 선택하는 방법에도 응용할 수 있다. 쉬프트키를 누른채로 화살표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셀들이 연속으로 선택된다. 만약, B1셀에서 CTRL+SHIFT+DOWN(컨트롤+쉬프트+아래화살표)를 누르면? B2:B576의 전범위가 선택된다. (좌우 방향으로 하려면 왼쪽,오른쪽 화살표키를 이용한다) 3. 범위 끝까지 한번에 끌기 - 채우기 핸들 더블클릭 일련번호를 붙일때, 대개는 1과 2는 입력하고, 두 셀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의 채우기 핸들에 마우스를 클릭하여 원하는 위치까지 끌어채우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채워야할 행이 많으면 마우스로 끌다가 정확하게 마지막 행까지 맞추지 못하고 훨씬 지나쳐 버리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채우기 핸들을 끌지 말고 이 곳을 더블클릭해보라. 깜짝 놀랄 것이다. ^^* 단, 왼쪽이나 오른쪽에 데이타가 채워져 있을 경우에 그 데이타의 끝행까지

알아두면 쓸모있는 엑셀팁 [난이도 중편] -1 선택하여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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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란 것은 주관적으로 정한 것이기에, 중편이 쉽고 하편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 오늘은 "선택하여붙여넣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선택하여 붙여넣기는 전에도 몇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사용하는 몇가지 예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수식이 들어있는 셀을 복사하여  다른 시트에 단순히 붙여넣기하면 위와같이 참조 오류가 뜹니다. 수식에 의해 계산되었던 값을 그대로 가져오려면  "붙여넣기"가 아니라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창이 뜨는데, 여기서 "값"을 선택하고 확인하면 수식에 의해 계산되었던 값이 그대로 붙습니다. 단, 수식이 붙는 것이 아니라, 결과값이 붙는 것이기때문에 원본 데이타가 바뀌어도 수식이 다시 계산되어 결과값이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처럼 A1:A6의 범위를 평균을 내려고 수식을 입력했는데 오류가 뜹니다. A1:A6의 셀 왼쪽 상단에 작은 삼각형이 붙어있는데, 느낌표 모양의 오류표시를 클릭해보면, "텍스트형식으로 저장된 숫자"라서 생긴 오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오류가 난 셀범위를 모두 선택하여, 오류표시(느낌표모양)을 클릭한 뒤 "숫자로 변환"을 클릭하면 A1:A6범위안에 있는 값들이 모두 텍스트가 아니라 숫자로 변환됩니다. 그러고나면 평균값이 제대로 계산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빈 셀 아무곳에나 숫자 1을 입력하고, 그 셀을 복사합니다.  그 다음 A1:A6의 범위 전체를 선택한 후, "선택하여붙여넣기"를 실행하고, 창이 뜨면 "곱하기"를 선택하고 확인합니다.  그러면 A1:A6범위의 모든 셀들이 1을 곱한 효과에 의해 텍스트가 아니라 숫

[엑셀기초] 기본 지식 익히기 - 화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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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엑셀러즈 강좌를 다시 시작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올해는 엑셀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많고, 또 작년에 강의했던 내용을 기억 못하시고 또 물어보시는 분도 많아서, 엑셀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위주로 설명하고, 간간히 작년에 다루었던 내용도 복습하는 식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오늘은 맨처음에 만나게 되는 엑셀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 그 명칭과 역할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리본 메뉴입니다. 2003에서 2007로 바뀌면서 리본메뉴가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는데요,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쓰다보니까 아이콘이 보여지는게 안 쓰던 기능도 그 의미를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듯하고, 괜찮은 듯합니다만... "탭"메뉴 혹은 "탭"이라고 부르는 곳을 클릭하면 리본메뉴가 바뀝니다. 앞으로 설명을 할때는 탭메뉴라는 표현은 생략하고 "홈-맞춤-가운데정렬"과 같은 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빠른 실행모음도구입니다. 자주 쓰이는 메뉴들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여기에 넣어놓습니다. 대개는 저장, 되돌리기, 인쇄 미리보기가 있습니다만 위 그림에서는 "빠른인쇄"를 추가했습니다.  제목표시줄입니다. 지금 열려있는 파일의 이름을 보여줍니다. 아래쪽에는 상태표시줄이 있습니다. 여기를 오른쪽 클릭하면 상태표시줄에서 어떤 정보를 보여줄 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태표시줄에서 보여주는 정보에 관해서는  이전 포스트 를 참고하세요. 수식입력줄입니다. 여기에 각종 수식을 입력하게 됩니다.  스크롤바입니다. 데이타가 많아 한 화면에 다 들어가지 못할때, 상하로, 또는 좌우로 이동하여 화면 너머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빨간색은 시트탭, 파란색은 시트이동바입니다. 엑셀 파일을 처음 만들면, 기본적으로 세 개의 시트(sheet1, sheet2, sheet3)가 만들

셀값과 같은 시트이름을 찾아 수식에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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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학생별로 시트가 있고, 그 시트에 학생의 성적이 있는데, 별개의 시트에서 학생의 이름을 입력하면, 그 학생의 이름과 같은 시트를 찾아 그 시트의 특정셀값이 출력되게 할 수 없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정교하게 짜려면 VBA를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간단히 하려면 다음과 같이 가능합니다.  그림에서처럼, 학생의 이름별로 시트가 별도로 있고, 그 학생의 시트안에는 각 기간별 성적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시트마다 평균 성적을 구해둡니다. 여기서는 7행에 평균성적에 해당하는 셀들이 있군요. "평균"이라는 이름의 시트에 와서, 다음과 같이 수식을 입력합니다. =HLOOKUP(B$1,INDIRECT($A2&"!C1:F7"),7,0) --------답만 알기를 원하신다면 이 이후는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Kevin학생의 국어평균점수는 이미 Kevin시트의 C7셀에서 구해두었기때문에 =Kevin!C7 이라고 간단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복잡한 함수를 쓴 이유는 뭘까요? 엑셀의 함수를 사용할때는 많은 양의 데이타를 다룬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그래서  함수를 아래로, 오른쪽으로 끌어채우기했을때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합니다 . 그렇지 않고 모든 셀마다 함수를 달리 주어야한다면 엑셀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Kevin!C7 이라는 수식을 아래로 끌면 오류가 날것입니다. Kevin시트가 아니라 Mike시트에서 셀을 찾아야하는데 그걸 표현해 주지 못하니까요. 따라서 올바른 수식을 만들려면 Kevin이나 Mike와 같은 시트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수식으로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또, =Kevin!C7 이라는 수식을 오른쪽으로 끌면 차례대로 =Kevin!D7 =Kevin!E7 =Kevin!F7 의 수식이 만들어질 것이고, 각각 영어, 수학, 과학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