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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함수 (18) INDIRECT 함수 : 셀주소 지정을 간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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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들었던 이원목적분류표 에서 가장 수식이 긴 것은 다음과 같은 수식이었습니다. =COUNTA(INDIRECT("R"&MATCH("유형",$A:$A,0)+2&"C"&COLUMN()&":R"&ROW()-1&"C"&COLUMN(),FALSE)) 이것은 평가목표와 난이도를 표시한 것의 개수를 세는 수식인데, 그냥 간단히 =COUNTA($G$8:$G$42) 라고 표시하면 안되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것입니다. 예, 그렇게해도 해당셀에 숫자나 문자가 입력되어있는 셀의 개수를 세는 것이니까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렇게하면 8행부터 42행까지의 개수는 셀 수 있지만, 행을 몇 개 추가하거나 삭제하여 행의 번호가 바뀌면 수식을 일일이 다시 고쳐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으로, 일단 수식으로 정해놓은 범위는 행번호를 오른쪽 클릭하여 행전체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면 수식이 자동으로 수정된다 는 사실을 깜빡한 것이었습니다. 즉, 다음과 같이 평가항목중 "지식"에 해당하는 문항이 몇 개인지 합산하여 보여주는 G43셀의 수식을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COUNTA($G$8:$G$42) 주관식 문항의 수가 5개가 아니라 8개이므로, 3개의 행을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이때 여기서보듯이 39,40,41이라고 되어있는 행숫자를 드래그하여 세 개의 행전체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하면 보시는 것과 같은 메뉴창이 뜹니다. 여기서 "삽입"을 선택하면 39,40,41행자리에 새로운 행이 만들어지고 기존의 행들은 뒤로 밀립니다. 여기서 아까 수식을 입력했던 G43셀은 G46셀로 밀려갔네요. 여기의 수식을 살펴보면 =COUNTA($G$8:$G$45) 로 수식이 자동으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

1일1함수 (10) COLUMN함수 : VLOOKUP함수를 좀 더 편하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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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OLUMN함수입니다. 지난번에 잠깐 언급했던 ROW함수와 짝을 이루는 함수입니다.   그때 제대로 설명못했으니, 이번에COLUMN함수를 설명하는 김에 ROW함수를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ROW (reference) reference   행 번호를 구할 셀 또는 셀 범위입니다. reference를 생략하면 ROW 함수를 입력한 셀의 참조가 사용됩니다. reference가 셀 범위이고 ROW를 세로  (배열: 여러 가지 결과를 만들거나 행과 열로 구성되는 인수 그룹에 대해 연산이 이루어지는 한 개의 수식을 작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배열 범위는 공통 수식을 공유하며 배열 상수는 한 개의 인수로 사용되는 상수 그룹입니다.)로 입력한 경우에는 참조의 행 번호가 세로 배열로 반환됩니다. reference는 여러 개의 영역을 참조할 수 없습니다. ROW()라고 괄호안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현재의 행번호가 반환된다는점이 활용하기에 좋겟지요. 이번에는 COLUMN함수입니다. COLUMN 함수 구문에는 다음과 같은  (인수: 동작, 이벤트, 메서드, 속성, 함수 또는 프로시저에 정보를 제공하는 값입니다.)가 사용됩니다. reference   열 번호를 반환하려는 셀 또는 셀 범위 (범위: 시트의 둘 이상의 셀입니다. 범위 내의 셀은 인접될 수도 있고 인접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로서 선택 항목입니다. reference 인수를 생략하거나 이 인수가 셀 범위를 가리키는 경우   COLUMN   함수를 가로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면   COLUMN   함수는 참조 대상의 열 번호를 가로 배열로 반환합니다. 수식을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려면   수식 셀부터 시작하여 배열 수식을 포함할 범위를 선택하고 F2 키를 누른 다음 Ctrl+Shift+Enter를 누릅니다. reference 인수가 셀 범위이고   COLUMN   함수를 가로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지 않은 경우   COLUMN   함수는 가장 왼쪽에 있는 열의 번호를 반환합니다. ref

하루에 엑셀 함수를 하나씩 익히자. 1일1함수 (1) MOD함수를 이용해 한 줄 건너 노란색으로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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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만 익혀도 일년이면 300여개의 함수를 알게 된다. 작은거라도 하나씩 시작하자. 오늘은 MOD함수이다. MOD ( number , divisor ) number   나머지를 계산할 수입니다. divisor   number를 나눌 제수입니다. 그러므로, MOD(100,3) 의 값은 1이 된다.   단독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다른 함수들과 결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모든 영역에 한 행 건너 노란색을 한행 씩 넣고 싶다면? 조건부 서식을 이용한다.   (엑셀 2007기준이다) 먼저, 서식을 지정할 셀을 선택하고, 홈탭의 스타일에서 "조건부서식"을 선택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을 선택. 다음 수식을 넣는다 =MOD(ROW(),2)=0 위 수식의 의미는 해당셀의 행숫자를 구하는 ROW()함수를 이용해, 각 행의 숫자를 2로 나누었을때 나머지가 0인 행에 해당하는 셀에 지정된 서식을 적용한다는 의미이다. (row 함수는 ()안의 셀주소의 행번호를 반환하는 함수이다. row(A1)이면 1행이므로 결과값은 1이 된다. row()처럼 괄호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현재 셀의 행번호를 반환한다.) 이제 "서식"을 클릭하여 서식을 지정한다. 여기서는 셀 색깔을 노란색으로 지정하겠다. "확인"하면 두 행 마다 노란색으로 색이 칠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러가지로 응용가능하겠다.   P.S. 이 포스트를 작성하기위해 엑셀에서 실제로 조건부 서식을 입력한 것을 단계별로 캡쳐하여 올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처음에 서식을 적용하면 잘 되는데, 캡쳐를 위해 조건부서식을 삭제하고 다시 시도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열받아서 한 시간 이상을 끙끙댔다. 해결은? 파란색 사각형 안에 입력한 것이 내가 입력한 수식인데, 이것이 잘못되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바로, 등호(=)가 빠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