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함수 (11) COUNTIF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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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어진 조건에 맞는 셀의 개수를 세는 COUNTIF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UNTIF ( range , criteria ) range   숫자나 이름, 배열 또는 숫자가 포함된 참조를 비롯하여 개수를 계산할 하나 이상의 셀입니다. 빈 값과 텍스트 값은 무시됩니다. criteria   개수를 계산하려는 셀을 정의하는 텍스트, 숫자, 식 또는 셀 참조의 형식으로 된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32, "32", ">32", "사과", B4 등으로 조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주의 와일드카드 문자인 물음표(?)와 별표(*)를 조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음표는 문자 하나에 해당하고, 별표는 일련의 문자에 해당합니다. 실제 물음표나 별표를 찾으려면 문자 앞에 물결표(~)를 입력합니다. 점수가 90점 이상인 학생들의 수를 세고 싶다면 다음처럼 합니다. =COUNTIF($C$2:$C$15,">=9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점수가 90점인 학생의 수를 구하는 식은 =COUNTIF($C$2:$C$15,90) 로, 따옴표가 없습니다. 그런데 90점 이상 학생의 수를 구할때처럼, 부등호가 들어가면 따옴표를 넣어야한다 는 것이 주의할 점입니다. 더구나, 만일 숫자를 90을 넣지 않고, 90이라는 숫자가 들어있는 다른 셀을 참조하게 만들려면 =COUNTIF($C$2:$C$15,">"&F2) 와 같이, &기호도 붙여줘야한다 는 점입니다. 와일드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란, 임의의 문자를 대신하는 기호로, 별표(*)는 길이에 상관없이 모든 문자, 물음표(?)는 한 글자를 대신합니다. 주소지가 강남구인 학생의 수를 세려면? =COUNTIF($B$2:$B$15,"강남구*") 동이나 번지는 달라도 되고, &qu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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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 솔깃한 내용이 많이 있음 단점: 자기 변명 같아보이는 몇몇 일화는 살짝 불편함.

1일1함수 (10) COLUMN함수 : VLOOKUP함수를 좀 더 편하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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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OLUMN함수입니다. 지난번에 잠깐 언급했던 ROW함수와 짝을 이루는 함수입니다.   그때 제대로 설명못했으니, 이번에COLUMN함수를 설명하는 김에 ROW함수를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ROW (reference) reference   행 번호를 구할 셀 또는 셀 범위입니다. reference를 생략하면 ROW 함수를 입력한 셀의 참조가 사용됩니다. reference가 셀 범위이고 ROW를 세로  (배열: 여러 가지 결과를 만들거나 행과 열로 구성되는 인수 그룹에 대해 연산이 이루어지는 한 개의 수식을 작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배열 범위는 공통 수식을 공유하며 배열 상수는 한 개의 인수로 사용되는 상수 그룹입니다.)로 입력한 경우에는 참조의 행 번호가 세로 배열로 반환됩니다. reference는 여러 개의 영역을 참조할 수 없습니다. ROW()라고 괄호안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현재의 행번호가 반환된다는점이 활용하기에 좋겟지요. 이번에는 COLUMN함수입니다. COLUMN 함수 구문에는 다음과 같은  (인수: 동작, 이벤트, 메서드, 속성, 함수 또는 프로시저에 정보를 제공하는 값입니다.)가 사용됩니다. reference   열 번호를 반환하려는 셀 또는 셀 범위 (범위: 시트의 둘 이상의 셀입니다. 범위 내의 셀은 인접될 수도 있고 인접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로서 선택 항목입니다. reference 인수를 생략하거나 이 인수가 셀 범위를 가리키는 경우   COLUMN   함수를 가로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면   COLUMN   함수는 참조 대상의 열 번호를 가로 배열로 반환합니다. 수식을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려면   수식 셀부터 시작하여 배열 수식을 포함할 범위를 선택하고 F2 키를 누른 다음 Ctrl+Shift+Enter를 누릅니다. reference 인수가 셀 범위이고   COLUMN   함수를 가로 배열 수식으로 입력하지 않은 경우   COLUMN   함수는 가장 왼쪽에 있는 열의 번호를 반환합니다. ref

알아두면 쓸모있는 엑셀 단축키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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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도움말에 보면 "엑셀의 바로가기 및 기능키"라는 항목이 있다. 거기 보면 많은 단축키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유용하다 싶은 몇 개만 소개한다. 1. 전체 선택 Ctrl  * (컨트롤+별표) 현재 선택된 셀에 연결된, 데이타가 있는 셀의 범위를 한번에 선택한다.     지금처럼 데이타가 있을때, B3셀을 선택하고 CTRL * 을 누르면   위와 같이, B3셀과 연결된 직사각형 범위가 선택된다. 대개는 이렇게 군데군데 떨어져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데이타가 있는 전범위를 선택하는 단축키로 유용하다. 2. 범위의 끝까지 한번에 이동 - Ctrl + 화살표 표가 클때, 마지막 셀까지 한번에 이동하려고 할때 유용하다.   이렇게 500행이 넘는 곳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1행으로 가고 싶다면, 페이지 업키를 부지런히 눌러서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CTRL + UP(컨트롤+위화살표)를 누르면 한번에 맨 첫행까지 올라간다.   첫행부터 끝행까지 한번에 선택하는 방법에도 응용할 수 있다. 쉬프트키를 누른채로 화살표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셀들이 연속으로 선택된다. 만약, B1셀에서 CTRL+SHIFT+DOWN(컨트롤+쉬프트+아래화살표)를 누르면? B2:B576의 전범위가 선택된다. (좌우 방향으로 하려면 왼쪽,오른쪽 화살표키를 이용한다) 3. 범위 끝까지 한번에 끌기 - 채우기 핸들 더블클릭 일련번호를 붙일때, 대개는 1과 2는 입력하고, 두 셀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의 채우기 핸들에 마우스를 클릭하여 원하는 위치까지 끌어채우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채워야할 행이 많으면 마우스로 끌다가 정확하게 마지막 행까지 맞추지 못하고 훨씬 지나쳐 버리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채우기 핸들을 끌지 말고 이 곳을 더블클릭해보라. 깜짝 놀랄 것이다. ^^* 단, 왼쪽이나 오른쪽에 데이타가 채워져 있을 경우에 그 데이타의 끝행까지 채운다. 좌우에

[엑셀] if의 논리검사 항목에 상수가 들어갈때 논리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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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열의 데이타가 B열중에 있는지 확인하여 있으면 o, 없으면 x를 출력하는 조건문이다. =IF(COUNTIF($B$1:$B$4,A1),"o","x")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COUNTIF($B$1:$B$4,A1) 이 부분은 그동안은 logical test를 하는 부분으로 IF(A1>0,"양수","음수") 의 A1>0처럼 맞느냐 틀리느냐(TRUE/FALSE)를 알려주는 조건식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COUNTIF($B$1:$B$4,A1) 에서 반환하는 값은 TRUE나 FALSE가 아니라 숫자 0이다. 그리고, 세번째행의 이승엽을 찾는 식은 =IF(COUNTIF($B$1:$B$4,A3),"o","x")으로, 여기서 반환되는 값은 숫자2이다. 결국, 숫자 0은 FALSE로, 숫자2는 TRUE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테스트를 해보니,   음수나 양수는 모두 TRUE로 간주된다. 오로지 0만 FALSE로 간주한다 . 논리값 TRUE/FALSE만 반환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준다! 응용하면 좀 더 다양한  IF문을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1일1함수(9) : NOT함수 (5행마다 셀의 색깔을 자동으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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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울 함수는 NOT함수입니다.   인수로 주어진 수식이나 참조가 TRUE이면 FALSE를, FALSE이면 TRUE를 반환합니다. NOT(FALSE) = TRUE NOT(1+1=2) = FALSE 재미있는 것은, 숫자를 넣어도 값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숫자 0은 논리값 FALSE로 인식하고, 그외의 숫자들은 TRUE로 인식하므로 NOT(0) = TRUE NOT(1) = FALSE NOT(-4) = FALSE 가 됩니다. 0이 FALSE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전의 포스트 에서도 썼습니다만, 엑셀의 다른 함수에서도 다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VLOOKUP함수의 맨 마지막에 FALSE를 쓰면 주어진 값과 똑같은 값을 찾으라는 것이지요. FALSE대신에 0을 넣어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즉,   VLOOKUP(B2,$C$2:$D$11,2,FALSE) VLOOKUP(B2,$C$2:$D$11,2,0) 위 두 개의 수식은 똑같은 결과값을 가집니다. 그럼 지금까지 배운 몇가지 함수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조건부서식을 만들어 봅시다.   행이 여러개가 있을때, 보기 좋도록 하기위해 값이 들어있는 셀주변에 테두리선을 긋고, 5행마다 굵은 선을 긋거나 색을 바꿔칠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표를 다 만들어서 예쁘게 해놓았는데 데이타가 또 늘어나면 테두리 그리고 5행마다 색을 바꾸는 것을 또 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건부서식을 이용하여,   행을 입력할때마다 자동으로 테두리선이 그어지도록하고, 5행마다 색을 다르게하는 방법 을 배우려 합니다. 일단 A2셀부터 D셀의 맨끝행(1048576행)까지 선택합니다. (A2셀에 커서를 놓고 CTRL+SHIFT+오른쪽화살표하면 A2:D2범위가 선택되고, 거기서 컨트롤키와 쉬프트키를 떼지 않은 상태로 아래쪽 화살표하면 맨 아래행까지 선택됩니다.   이전 글 에서 설명하였지만, 쉬프트키는 범위선택, 컨트롤과 화살표키는 값이 있는 셀의 끝까지 이동하는 명령입니다)